하나금융은 그룹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랩'(DT Lab)을 신설하고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소장을 지낸 김정한(55·사진)씨를 DT Lab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정한 부사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와 필립스 반도체를 거쳤으며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신설된 DT Lab은 하나금융티아이 내 독립기업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개발을 추진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