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이 운용하는 액티브메자닌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한국형 헤지펀드 중 메자닌 전략을 구사하는 메자닌펀드 가운데 올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액티브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가 90.55%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2호도 35.83%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3호 역시 같은 기준에서 8위를 차지해 수익률 상위 10위 가운데 세 개나 포함시키고 있다.
설정액 50억 원 이상의 전체 한국형 헤지펀드 가운데 누적 수익률 기준(15일 종가 기준)으로도 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메자닌 1호는 144.56%로 역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플랫폼파트너스의 펀드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이오 업종의 종목들과 반도체 업종에 집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HSBC증권 출신의 정재훈 대표이사가 이끄는 플랫폼파트너스는 기본 구조, 탄탄한 토대·발
플랫폼파트너스는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모토로 하반기 사회적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역시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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