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8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1% 감소했다"면서 "이는 대신증권 전망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익 감소의 원인은 2분기의 높은 기저로 인해 IB 관련 수수료 수익이 507억원으로 전 분기 694억원 대비 26.9% 감소했고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증가에도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익 감소로 인해 트레이딩 및 상
강 연구원은 "반면 판관비는 15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3% 감소했는데 1분기 임금인상 소급분 반영, 2분기 성과급 재원 적립 등의 비경상적 이슈가 제거되며 경상 수준의 판관비 지출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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