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이더블유케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억6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3.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억3600만원으로 24.4% 줄었으나 순이익은 3억2400만원으로 242.3% 늘었다.
부채비율은 1년 전 292.2%에서 현재 76.5%까지 크게 낮추며 재무 건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지연 영향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이 발생하며 매출액은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 영향으로 4분기 이후 매출 성장 흐름은 회복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수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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