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LG유플러스는 전날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으로 매출 3조596억원, 영업이익 21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8%와 1.3% 증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선택약정할인율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 하락한 3만5316원을 기록했지만, 순증 20만에 달하는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벨류에이션 괴리도는 거의 소멸됐다"며 "정책적 악재로 인한 부정적 영향 역시 거의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 배당 증가와 무선 가입자의 성장 및 유선 부문의 약진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