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0일 SK텔레콤에 대해 신규 성장 동력 가시성에 주목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4조3210억원, 영업이익 406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영업이익은 4.3%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학무 연구원은 "선택약정할인율 뿐만 아니라 취약자 대상 추가 할인 시행과 보편요금제 도입 등 정책적인 불확실성은 아직 상존한다"면서도 "음성 중심의 인터페이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의 가시성 확보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음성 인터페이스 시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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