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등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과 금펀드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가격은 지난 4일 이틀 연속 올라 1온스당 연중 최
고가인 1337.1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말 종가(1149.30달러)보다 16.34% 상승한 수치다. 금펀드 수익률도 호조세다. 에프앤가이드가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의 최근 1개월(4일 기준) 테마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금펀드 수익률이 4.77%로 가장 높았다.
[김종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