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동서울터미널 개발 사업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 대비 95원(2.16%) 오른 4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확정돼 연면적 29만㎡, 최고 32층(130m, 건폐율 51%, 용적률 373%) 규모의 터미널 신축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며 "서울 프라임오피스 기준 평당 평균
이어 "토지 비용이 3400억원에 불과해 건축비용 및 기타 비용, 세금 감안하면 프로젝트 순이익은 6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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