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전 덕분에 임기가 만료된 보험사 대표들도 잇달아 연임에 성공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황수영 현 대표를 차기 대표로 재선임했다. 황 대표가 이끄는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5억원 순손
동부생명 역시 9일 임추위를 열고 이태운 현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동부생명은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추천안을 통과시킨 후 이 대표의 연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