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메리츠종금증권 |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는 2분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수강료 수입과 교재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잠실과 서초 등 직영점 신규 오픈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직영 가맹점은 27곳이고 올해는 30군데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은 330원으로 예상된다"며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4.1%에 해당하며 배당성향을 60% 이상으로 유지해 이익 개선에 따라 주당배당금도 같이 늘어
그는 또 "앞서 씨엠에스에듀는 3대 1 무상증자를 결의했고 지난달 28일 신주가 상장됐다"면서 "무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로 기존 대비 늘어난 주식수를 반영, 적정주가를 4만2500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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