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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업력으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합성수지 제조기업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지난해 매출액 600억원을 달성했으며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탁월하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450억원이다.
15년간 1000여 개 기업에 제품 공급 실적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B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B사는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스크린 시스템의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스크린 테니스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억원을 기록했으며 희망 매각가는 100억원을 제시했다. 침구류 제조업체인 C사는 프랜차이즈에 진출한 지 4년 만에 전국에서 35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외 유통채널과 접촉하고 있다. C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5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17억원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플랜트업체 D사가 기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D사는 플랜트기업과 더불어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4차 산업 관련 기업 인수도 희망하고 있다. D사는 보유 현금이 풍부해 이번 M&A에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
E사는 가전·자동차부품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시너지가 가능한 고무 관련 제조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장기간 사업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우수한 유통채널을 구
F사는 반도체 특수 검사 장비를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F사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반도체 관련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F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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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