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기관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을 나타내고 있는 탓에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9포인트 상승한 15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전기가스, 금융, 의료정밀업등이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보험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과 건설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금융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두산중공업, 하이닉스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6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전기전자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건설과 기타서비스, 운송과 정보기기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서울반도체, 평산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뉴프렉스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급등하고 있고, 오리엔탈정공은 대경정공에 16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쓰리쎄븐은 류머티스 관절염치료제 개발
을 재료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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