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조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15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 및 기존 KB증권 추정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항공운송 최선호주로서 현재 주가 기준 36.8%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긴 연휴에 따라 국제 여객 수요는 3분기에도 증가할 전망"이라
또 한진그룹이 대한항공 증자 및 영구채 발행, 진에어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계열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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