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발주한 61억원 규모의 자인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7%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번 공사는 총 길이 19.2km 구간의 노후화된 하수관거를 교체하는 공사다. 오는 16일 착공해
성지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경산시 자인지구 일대 오수 및 우수의 누수가 줄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공공기관 토목 공사 수주에 적극 참여해 수주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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