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원화 약세로 기술주 단기 수혜"

골드만삭스는 원화약세로 기술주의 단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일부 외국 은행이 유동성 압박으로 한국내 포지션을 줄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압박이 계속된다면 원
달러 환율이 1천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다른 중앙 은행들이 유동성 공급 조치를 취하고 있어 심각한 혼란에 빠져들지는 않을 것이며 한국은행도 원달러 환율이 1천원 수준에서는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기술주가 단기적 수혜를 보는 반면 철강과 음식료 섹터는 악영향이 예상된다며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포스코에 대해서는 매도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