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하락으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하록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증권부 취재기자 연결해 이시각 시황 알아봅니다.
황승택 기자.
질문1>
코스피 지수의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10거래일 동안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코스피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10일 연속 주식을 팔아왔고 오늘은 벌써 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연준의의 특별 유동성 공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미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외국인의 투자 심리도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이 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일본과 홍콩,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우리 증시의 하락세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고 있는 IT업종 약세가 두드러집니다.
필립스의 대규모 지분 매각 계획이 예정된 엘지디스플레이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보다는 하락폭이 작은 상태입니다.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이시각 현재 P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개별종목 중에서는 SK케미컬과 매각 협상 이수유비케어 상한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이니시스 강세
탄소나노튜브 사업 참여 대진공업,
주식병합 소식에 무한투자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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