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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흥국증권] |
흥국증권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정적인 뉴스가 주가에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하락 여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박스권 횡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 주가 모멘텀의 핵심 요소인 전년 동기대비 LCD 패널가격변동률이 연초에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또 흥국증권은 현재 시장에서의 실적 기대치가 너무 높다며 2분기 실적부터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을 802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장 전망치 1조429억원을 23% 밑도는 금액이다.
이민희 흥국증권 연구원은 "65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를 대비한 파주 P10 투자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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