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줄어든 278억2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 증가한 29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소비심리 악화와 중국 관광객 감소로 백화점에서의 판매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외환차익의 수혜를 입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IT 부문은 신규 프로젝트 수주 물량이 이번 분기 회계에 잡히지 않았다. 지난해 1분기 국민안전처향 매출 76억원이 반영돼 기고효과도 나타났다.
이웅상 리노스 대표는 "최근 2015년말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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