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은 411조6천608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856조8천637억원의 4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시가총액 비중이 0.71%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올 들어 시가총액 상위사의 비중이 증가한 것은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이들 종목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에 코스닥시장의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 33.18%에서
32.23%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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