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기존 모바일카드 결제앱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올원페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고객들은 모바일 어플리캐이션 '올원페이'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NH농협카드는 기존 모바일카드 결제앱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올원페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원페이 앱 설치 후 NH농협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온라인 결제시에는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오프라인 결제시에는 카드에 부여된 고유 바코드를 제시하는 것 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할인, 적립 등 기존 카드에서 받던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는 2만5천여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앱페이는 결제시간 단축을 위한 퀵페이 기능으로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퀵페이는 결제 시 스마트폰 잠금화면 및 상단의 알림창에서 바로 올원페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농협카드 측은 "오프라인(현장결제)의 경우 결제 소요시간은 5초 내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원페이는 NH농협카
드 채움브랜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소지한 개인고객과 가족카드고객, 개인사업자 지정자카드 소지자라면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올원페이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에 따른 캐시백 및 NH농협카드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