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가 별다른 호재 없이 이상급등 현상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세기상사는 전일 대비 8500원(9.09%)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5만8000원선이던 주가는 최근 연이은 급등으로 불과
한국거래소는 전날 세기상사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 가능성이 있다며 이날 하루 동안 세기상사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또 향후에도 주가 상승이 지속되면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해 3거래일 동안 단일가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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