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전자의 분기 배당 결정으로 올해 2분기 이후 분기당 744억원의 배당금 수익을 거두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2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올린다고 5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 배당금 수익과 위험손해율 개선 등을 반영해 삼성생명의 올해 연결 순이익 전망치를 1조5003억원을 제시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7.6%를 보유하고 있다.
강승건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했으나, 매년 반복되는 변액보증준비금 추가적립 부담에 역마
강 연구원은 그러나 "2015년 1조5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보유계약가치(VIF)가 작년에 2조5000억원 수준으로 회복하고 올해는 위험보험료 관련 이익과 비용 관련 이익 증가로 역마진 부담을 극복할 것"이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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