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183만1000원까지 뛰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8000원(1.00%) 오른 18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2분께에는 183만1000원까지 뛰며 8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1월 29일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주가는 지난달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고, 지난달 20일에는 종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가(181만2000원)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