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발급하는 CCM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기업에게 부여한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소비자중심 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인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준법감시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했다는 점이 반영됐다.
NH투자증권은 소비자의 소리(VOC)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수 채널은 다양하게 개편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개선했다. 상품 가입 후 단순 변심 등에 따른 환매 시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Fee Refund 서비스’, ‘불완전 판매 배상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소비자 피해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법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소비자중심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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