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올해 4분기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KT&G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833억원, 294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11.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30.0%를 달성할 것으로 이 증권사는 예상했다.
손주리 연구원은 “담배 매출이 국내 5.0%, 해외 19.2% 각각 증가했고 10∼11월 수출물량도 두 자릿수 성장한 데다 환율도 3분기보다 우호적이어서 실적에 긍
손 연구원은 “올해 KT&G의 주당배당금(DPS)은 기존보다 200원 상향조정해 3600원으로 예상한다”며 “실제 배당금이 추정치보다 많으면 단기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나 이보다 적으면 배당락 이후 접근하는 전략을 세울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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