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특수가스 NF3 시설증설에 129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4.5%다. 투자기간은 오는 2018년11월30일까지다. 시설증설이 완료되면 NF3 생산능력은 연간 2500만톤 늘어난다.
회사는 특수가스 수요 증가 대응과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17년 반도체업체들의 3D 낸드 대규모 가동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대규모 신규라인 가동 등으로 NF3 수요가 확대되면서 내년 실적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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