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13일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금감원의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의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회사 직원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점포로
지난해 7월 시작한 이후 전국 초중고교의 46%인 5315개교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을 처음 접했다는 학생이 71%(올해 8월 설문조사)에 달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