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중앙은행 임직원이 KB금융그룹의 IT기술 체험을 위해 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했다.박지우 KB캐피탈 사장(왼쪽 두번째),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왼쪽 다섯번째),쏜사이 라오스 중앙은행 부총재(왼쪽 여섯번째)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쏜사이 부총재 일행은 IT종합상황실에서 1100여 개의 국내외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신용카드 시스템의 거래상황을 24시간 실시간 통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KB금융의 IT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라오스와 KB금융간의 상호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김옥찬 KB금융사장을 포함한 관련 계열사 경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한기간(7~12일) 동안 KB캐피탈 사장이 동행한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선진 금융산업 현황 및 금융규제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
KB캐피탈과 KB국민카드는 라오스 내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한상기업인 코라오그룹과의 합작리스회사 설립(KB캐피탈 51%, KB국민카드 29%, 코라오 홀딩스 20%)을 통해 현지 자동차할부금융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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