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종합휴양시설 파인리조트가 법정관리 조기졸업을 위해 매물로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와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은 회생기업인 파인리조트의 인수·합병(M&A) 일정 등의 조율을 마치고 오는 8일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법원과 매각주간사는 이달 22일까지 잠재적 매수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은 뒤 2주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이어 다음달 16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다음달 말에는 우선인수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매각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파인리조트의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