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골든센츄리의 공모가가 3500원으로 확정됐다.
트랙터 휠·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케이만금세기차륜)는 지난 4일부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3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355곳의 기관이 참여해, 18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7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043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주관사인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골
골든센츄리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158만주의 공모를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