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다이노나 ↑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11,500 ▲50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15,0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000 ▼250)가 약세를 기록했고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17,750 ▼250)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37,000 ▼50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31,000 ▲500)가 사흘 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9,000 ▼500)와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6,000 ▼1,000),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3,000 ▼1,000) 등은 약세를 기록했고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3,150 ▼50)과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5,750 ▼250),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25,000 ▼10,000)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