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475원(24.93%)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원양자원은 운영자금 805억원을 조달하고자 신주 27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오션 앰플 오버시
회사측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납입일, 신주의 배당기산일, 신주권교부예정일, 신주의 상장예정일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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