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주요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은행업에 진출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전북은행 컨소시엄은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전북은행이 60%,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40%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구조이다.
‘아프로-전북은행’ 컨소시엄의 프놈펜상업은행 인수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전북은행의 47년 은행업 노하우와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수익모델을 개발하
프놈펜상업은행은 캄보디아 소재 36개 상업은행 가운데 자산 5000억원 규모의 10위권 은행으로 1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설립 이후 연간 56.5%의 높은 자산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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