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는 소식에도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금융은 현대증권을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100% 자회사로 흡수할 예정이다.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20원(0.30%) 오른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B금융은 0.28% 하락 중이다.
전날 KB금융은 기존에 KB금융지주가 인수한 29.62%를 제외한 잔여 주식 70.38%를 KB금융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현대증권을 100%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KB금융과 현대증권 주식 간의 교환비율은 1:0.1907312이다. 현대증권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10월 2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