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구영우 부대표(52·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부터 HK저축은행에 합류해 부대표로 재직하면서 신상품 개발,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등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한미캐피탈 팀장, 우리파이낸셜 상무를 역임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