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0일 두산엔진에 대해 하반기 LNG전용 엔진 인도를 시작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209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하반기에는 고마진 LNG선용 엔진의 인도 시작으
그는 이어 “조선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존 수주잔고로부터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8185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