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조성되는 파크원 개발사업의 금융주선을 맡고, 4개동 중 지상 56층짜리 초고층빌딩에 대한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
14일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개발사업의 사업주인 와이이십이프로젝트금융투자와 금융자문계약을,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인 아시아자산운용과 금융주선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
이번 계약 체결로 NH투자증권은 사업비 조달 규모만 2조원대에 달하는 파크원 개발사업의 자문과 금융주간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또한 파크원 개발 사업에는 NH투자증권 외에 NH농협은행, NH생명보험 등 그룹 계열사들도 대주단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