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공동 금융상품 개발과 협력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첫 제휴 상품인 ‘SC제일은행삼성신용카드’ 출시에 이어 제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캐시백 ▲포인트 ▲영(Young)이라는 이름의 3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캐시백이나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고객들, 또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편의점 할인 등 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3종의 카드에 SC제일은행의 로고가 추가된 형태다.
결제계좌는 내지갑통장, 두드림통장 등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지정하면 된다. 또한 체크카드 고객은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은 물론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수료 면제와 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제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체크카드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들에게
SC제일은행 360리워드포인트와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는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포인트 단위로 금액 제한 없이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