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이노션의 외국인 지분율은 16.66%로 전날 11.02%에서 5.04%포인트나 올랐다. 이는 8일 장 마감 이후 추진된 SC제일은행의 보유 이노션 지분 135
외국인은 블록딜 물량 중 95%인 128만주가량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평소 이노션 유통주식 물량이 부족해 투자할 방법을 찾지 못하던 피델리티 등 외국인 장기투자자 수요가 몰린 덕분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