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7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이외의 사업들은 선전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G5 초기 시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지만 초기 납품 대응에 실패하며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182억원에서 -1045억원으로 낮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TV, 가전, 에어컨, 태양광, 자동차 부품 사업은 잘하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은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H&A(홈 어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14조3904억원, 영업이익은 209.7% 증가한 60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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