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자회사인 수완에너지 인수전에 SM그룹과 KDB인프라자산운용 등이 뛰어들었다. 예비실사를 마친 인수후보들은 26일 본입찰 참여를 저울질하며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을 비롯한 건설사와 에너지기업 등 전략적투자자(SI)들과 KDB인프라자산운용 등 재무적투자자(FI) 7곳이 수완에너지 인수의향서(LOI)를
[김효혜 기자 /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