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 및 6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7.68 p(▼17.5, -0.90%) 코스닥은 687.71(▼3.29, -0.48%)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3500원(▲500, +1.52%)으로 사흘 째 오름세를 나타냈고, 27일 상장 예정인 휴양콘도 운영 업 용평리조트가 9000원(▲100, +1.1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3만8750원(▲250, +0.65%)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나,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5250원(▼250, -0.55%)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산업 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원(▼10000, -1.1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3만7000원(▲500, +1.37%), 4만1500원(▲500, +1.22%)으로 동반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6500원(▲450, +1.7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유전자 및 조직 재생치료제 개발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650원(▼200, -3.42%)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4300원인(▼200, -1.38%)으로 역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만원(▼25000, -2.44%)으로 최저가로 마감했으며, 3D 그래픽 기술 R&D 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만4750원(▼1250, -2.23%)으로 하락했고, SI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7000원(▼250, -3.45%)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1000원(▲3250, +11.71%)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000원(▲400, +5.26%)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250원(▲50, +1.19%)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