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제도는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이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연간 하루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활동을 휴일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대체휴일이 주어져 시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는 지난 21일 토요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주관한 자원봉사활동에 첫 적용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메트라이프 팸 (MetLife F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했다.
두 자녀와 함께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선영 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로 도입한 자원봉사휴가 제도 덕분에 큰 부담 없
이날 참가자들은 물길 주변의 나뭇잎과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120여 그루의 묘목을 심는 등 관악산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