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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부진·금통위 앞두고 약세로 출발

기사입력 2016-05-12 09:33


코스피가 지난밤 미국증시 부진으로 약보합 출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1포인트(0.29%) 내린 1974.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82포인트(0.34%) 내린 1973.28에 개장한 뒤 1970선 중반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뉴욕증시 부진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에 대한 비관적 실적 실망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7.23포인트(1.21%) 하락한 1만7711.1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93포인트(0.96%) 떨어진 2064.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19포인트(1.02%) 낮은 4760.69에 장을 마쳤다.
반면 뉴욕 유가는 예상치 못했던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57달러(3.5%) 상승한 4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식시장이 소비자들의 소비 우려로 내림세를 보였지만 경제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유가 상승은 결국 기업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은 1.08%, 의약품은 0.78%, 건설업은 0.64% 내리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8억원, 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7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과 현대모비스는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36% 내리고 있다. 15년만에 증시에 돌아온 해태제과식품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1개 상한가를 포함해 23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7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6포인트(0.43%) 내린 700.88을 기록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거래 재개 이후 보호예수 해제 우려에 10.22% 급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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