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매매거래 재개 이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 다 1150원(8.27%)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9만여주로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현대
현대상선이 이처럼 약세를 보이는 것은 경영 정상화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상선은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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