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아이센스에 대해 지난 1분기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262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20.2% 증가했다”면서 “1분기 아크레이 향 수출 성장과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2분기 별도 매출액은 308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8.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아크레이 향 수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연구원은 “실적 호조 지속으로
그는 이어 “양호한 실적 대비 주가는 박스권 하단에 있기 때문에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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