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지만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들의 반응은 비교적 미적지근하다. 그동안 주기적으로 경험했던 대북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2.70%) 오른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외 LIG넥스원, 스페코, 퍼스텍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 23일 북한은 함경남도 신포 동북방
이후 북한은 SLBM 발사 성공을 주장했고, 전방 지역에 신형 122mm 방사포 300여문을 추가로 배치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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