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6개 증권사(삼성증권, 대우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올해 1분기 예상 수익이 약 29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3.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증권사별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고 글로벌 증시 회복으로 거래대금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 “항셍지수 상승으로 증권사 ELS 상품운용이 회복됐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증권사 트레이딩 수익도 흑자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키움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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