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으나, 외국인의 순매수로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981.32%(▲10.95 +0.56%) 코스닥은 693.45p(▲0.44 +0.06%)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6만8000원(▲500, +0.74%)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2500원(▲1000, +3.17%)으로 하루 쉬고 다시 강세를 나타냈으며,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도 1만4500원(▲250, +1.78%)으로 올랐다.
현대 차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원 (▼10000, -1.18%)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4만4250원(▼1150, -2.53%), 3만6000원(▼750, -2.04%)으로 동반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2250원(▲750, +2.3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6만6500원(▼3500, -2.06%)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바이오스펙트럼이 각각 2만6750원(▲250, +0.94%), 2만9500원(▲500, +1.72%)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졌으나,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와 화장품 제조업체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각각 2만4000원(▼100, -0.41%), 7800원(▼100, -1.27%)으로 소폭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500원(▲1850, +9.92%)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4000원(▲500, +3.70%)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도 1만250원(▲500, +5.13%)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광고대행업 에코마케팅이 4만8250원(▲1750, +3.76%)으로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250원(▼550, -6.25%)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