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5%수준까지 줄인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해지환급50%형’ 선택시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 대비 해지환급금이 낮으나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해지환급금이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구조로 설계됐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할 경우 표준형은 보험료가 20만6400원이나, 저해지환급50%형은 보험료가 18만480원으로 줄어든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낮아지는 것을 원치 않으면 표준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표준형의 경우 지정한 은퇴나이로부터 매년 가입금액의 5%에 해당되는 금액을 10년 동안 지급하는 ‘2종 연금+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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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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